소방수신기 축적/비축적, 자동복구/화재지속이란?

 

수신기 부가기능

수신기 부가기능 중 축적, 비축적, 자동복구, 화재지속, 대표화재 등의 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축적기능은 비화재보를 판단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기능이다

자동복구는 화재를 수신기에서 자기유지시키는 것을 중단시키고 복구가 되면 바로 복구되게끔 하는 기능이다.

대표화재는 축적시간 중 및 기타의 설비가 확인되는 경우에는 확인되지 않고 축적시간이 완료된 화재신호가 동작할 시 화재로 인식하는 기능이다

 

아래에 좀 더 상세히 적어 뒀다

 

대표화재

위와 같이 화재라고 적힌 표시등이 별도로 있다

점등되면 대표화재로 넘어간 상태이다.

 

설정해 둔 축적시간 동안 화재를 홀딩하면서 주경종만 울리다가 축적시간이 다 끝난 후에 수신기에  화재판단이 되는 것을 말한다.

(설비, T/S 저수위 등이 확인되는 것은 화재로 판단되지 않는다)

대표화재

설정해 둔 축적시간 동안은 대표화재로 넘어가지 않고 축적시간이 모두 충족된 후 대표화재로 넘어가게 된다.

주경종은 대표화재까지 연동되지 않아도 계속 경보를 발한다.

설비연동

경종연동등의 설비연동 이보접점(대표화재 시 접점이 붙어 다른 곳에 신호를 보내는 용도의 접점) 등 모두 대표화재까지 화재가 넘어가야 동작하게 된다.

축적이란

축적

축적중/축적완료

축적시간 동안은 좌측사진처럼 지구표시등에만 점등이 되고 화재표시등은 점등되지 않는다

축적시간이 모두 지나고 화재로 판단되면 우측 사진처럼 화재표시등에도 점등이 된다.

 

비화재보를 방지하기 위하여 감지기 동작시 화재로 인식하지 않고 일정시간 동안 감지기를 복구시키고도 연속하여 감지기가 동작하는 경우에만 화재로 판단하는 기능을 말한다

비축적

화재신호가 들어오면 시간지연 없이 바로 대표화재로 판단되는 것을 말한다.

 

축적상태시 동작 흐름.

축적시간 동안 연동 상태

주경종만 경보함

공칭축적시간

30에서 60초까지 10초 간격

감지기 전원차단시간

1초 이상 3초 이하

발신기와 동작시

축적기능을 해제하고 바로 대표화재로 넘어가야 한다

 

형식승인제품검사 기술기준의 적합기준

기술기준

기술기준에서 적합기준은 위와 같다.

 

자동복구

감기지가 동작하게 되면 감지기가 자기 유지를 하여 화재신호 발신을 감지기에서 유지하게 된다.

자동복구가 무엇인지는 수신기에서 복구 버튼을 누르지 않고 감지기를 분리시키는 등 수신기에 보내는 화재를 리셋시킨 다음 상황에서 알 수 있다.

1 자동복구

현장에서 화재신호를 복구시키는 경우 수신기에서 화재 발생이 사라지고 정상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2. 비자동복구 (화재지속)

현장에서 화재신호를 복구하는 경우 수신기에서 자기 유지를 하여 수신기에서 화재가 유지된다

다만 수신기에서 화재판단 상황만 유지되는 것이지 현장에서 감지기등은 모두 복구된 상태이다.

 

점검 시에는 자동복구를 누른 채로 점검을 하여 현장에서 복구를 시킨다.

일시적으로 오동작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해당기능을 동작시켜 경보등일 한시적으로만 울리게 조치해 두는 경우도 있다.

(감지기가 순간적으로 오동작하고 복구되는 경우)

경보를 잡아두는 것보단 양호하다고 생각하지만 문제가 생긴 층에 대한 감지기 교체를 진행하는 게 옳은 판단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