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더클래식 호텔 후기

 

전주

정보

● 상호: 전주 더 클래식 호텔

● 주소: 전북완주군 이서면 오공로 21-19

● 전화번호:0507-1397-3212

● 입실시간: 15:00

● 퇴실시간: 11:00

● 어메니티:3,000원

● 조식:1만 8천원 (아침잠이 많아 먹지 않았다.)

 

아고다 통해 디럭스더블 2박 3일 14만 원에 결제하였음.

 

1. 위치 

전주혁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어서 편의점, 카페등 편의시설이나 음식점은 가까이 있고 꽤나 조용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나.

전주한옥마을 같은 유명명소나 유명한 맛집들과는 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이동하는 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2. 주차

1층에 필로티 구조로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다

하지만 주차면수가 많지 않아 저녁 8시 무렵엔 주차장이 꽉 차 있어 좁은 기계식 리프트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 주차를 했다. 

리프트 출입구 옆에 차가 주차되어 있어 리프트에 출입하기도 어려웠다.

 

3. 로비 및 객실

객실내부 사진

로비

1층 로비로 입장해서 체크인이 이뤄졌다.

로비에 입장하는 순간 좋은 향이 났다 곳곳에 디퓨저들 향기를 내는 물건들이 놓아져 있었다.

직원이 친절하게 응대를 하였지만 설명을 하는 중 입에서 담배냄새가 떨어져 있는 거리에서 맡을 수 있을 정도로 풍겼기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

룸

룸 컨디션은 쾌적하고 엄청 좋았다 바닥에 조금씩 있는 작은 얼룩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테이블은 의자에 비해 낮은 높이라 음식을 먹기엔 불편한 감이 있었다.

욕조는 안 씀.

 

혼자 2박을 보내기엔 충분한 크기였다. 

연박으로 묵었기에 청소요청을 하고 외출 후 돌아와 보니 시트와 타월도 모두 교체해주고 룸을 처음 입실 했을 때처럼 치워 주셔서 엄청 만족스러웠다.

총평

전주에 혼자 여행을 다녀오는 김에 주차가 원활하다고 하여 선택한 호텔이었다.

룸컨디션과 위치 위생 모두 만족스러웠으나 불편한 점도 조금 있었다.
지인에게 전주 갈 일 있으면 추천해 줄 거 같다. 전주를 안 갈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