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수신기 발신기 누르면 경종이 풀리는 경우 /축적 비축적

R형 수신기

점검을 하는 과정 중에 지구경종을 비연동으로 해뒀는데도  발신기 누름스위치를 누를 경우(응답신호와 화재신호가 동시에 수신기에 확인되는 경우) 경종이 풀리는 경우가 왕왕 있다.

건물 특성상 불가피하게 경보(경종, 방송등)를 야간 혹은 따로 시간을 내서 점검을 해야만 하는 경우 발신기 점검을 못해 점검 시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대처법을 적어 보겠다.

 

축적 비축적설정 및 자기 유지 및 자동복구 설정칸도 아래와 같이 따라가면 된다.

 

축적/자동복구/ 경종 설정

1. 수신기 메인화면

수신기 화면

아무 조작도 하지않은 상태인 수신기의 메인화면이다.

위 화면에서 상태 조회 버튼을 터치하면 뜨는 화면은 아래와 같다.

2. 상태조회

수신기 설정

 

상태조회창을 터치하면 위사진처럼 넘어간다. 

다시 화면에서 수신기 설정을 터치해 준다.

3. 수신기 설정

수신기 설정

위 화면에서 축적 비축적설정이 가능하고

지속/비지속 설정에서 비지속으로 설정 시 자동복구를 설정할 수 있다.

 

발신기 누름버튼 누를 시 경종출력이 안 나가게끔 설정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4. 지구경종 잠금

지구경종

지구경종 잠금버튼메뉴 진입 시 위 화면이 뜬다

각설정별 동작상태는 다음과 같다.

1. 해제에 체크된 경우

지구경종 비연동 상태에서 발신기를 동작시킨 경우 응답신호와 화재신호가 동시에 수신기에 확인되면 경종 출력이 나가게 된다.(지구경종을 수신기에서 제어가 불가능함)

2. 설정에 체크된 경우

지구경종 비연동 상태에서 발신기를 동작시켜 응답신호와 화재신호가 동시에 확인되어도 지구경종은 출력이 나가지 않게 된다.(평상시와 같음)

 

장단점

장점

화재감지기 교체 작업 등으로 인해 수신기에서 지구경종을 비연동으로 제어하고 작업을 할 시에도 관계인(소유자, 관리자, 점유자)이 화재를 판단하여 직접 발신기를 누른 경우 별도의 조치 없이 경종이 연동상태로 변경되어 자동으로 출력이 나가게 되어 화재사실을 모르는 관계인의 피난을 도모할 수 있게 한다

단점

교육과 경각심이 부족한 우리나라 특성상 아이러니하게도 발신기를 누르면 경종이 풀린다는 오판을 하게 되어 지구경종을 비연동으로 제어하게 된다.

이경우 실제 화재가 발생하여 감지기가 동작하는 경우에 발신기 응답이 수신기에 확인이 들어가지 않거나 수신기에서 경종을 다시 연동으로 제어해두지 않는 이상 경종 출력이 발하지 않게 된다.